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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식

어릴적에 추억의 간식 종류1탄

by 포일 2020.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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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릴 적에 자주 먹었던

추억의 간식/불량식품 먹거리들을 소개하겠습니다.

 

 

 

 

 

 

 

 

 

 

 

 

 

 

 

 

 

 

 

 

 

 

피카츄 돈까스

피카츄 돈까스는 주황색 색깔에 피카츄 모양의 돈까스를 막대에 꽂아 튀긴 모양이다.

주로 2000년대에 학교 앞 분식점이나 문방구에서 팔던 음식이다.

2010년 이후로는 판매처가 적어졌지만

아직까지 파는 곳은 판다.

 

분식점에서 소스가 뿌려진 것을 팔기에 소스와 함께 먹으나,

간혹 달달한 게 좋다고 하는 사람은 설탕이나 흑설탕을 뿌려먹는다고 했다.

소스는 양념치킨 맛 소스 발라준다.(지역마다 다를 수도 있다)

 

사람들이 피카츄 돈까스 비둘기 고기로 만들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그게 아니고 분쇄육 덩어리는 치킨까스로 만들었다.

 

 

 

  

 

 

 

 

 

 

 

 

 

 

달고나

설탕과 탄산수소 나트륨을 섞은 후 불에 가열하여 발생하는 캐러멜의 일종이다.

 

가게(노점상) 주인이 직접 제작해 주는 경우와 문구점 등에서 국자를 비치하고 직접 만들어 먹도록 팔았다.

노점상이 주인 해주시는 것은 유명한 그림틀(별 모양, 뽀로로 모양 등)을 찍는 경우

문구점에서 하는 경우는 그냥 먹거나 틀에 부어 만드는 경우다.

이때 적지 않은 애들이 구경도 했었다.

 

지역에 따라 부르는 명칭이 달랐다

서울/인천/경기/강원: 뽑기 

서울/인천/경기/부산/경남/울산의 신세대/청주/충남 일부: 달고나

의정부: 찍어먹기, 딸고 나아

대구/경북: 국자, 뽑기

김해: 하치, 뽑기

마산: 오리 떼기

제주: 떼기빵,떼기

 

 

 

 

 

 

 

 

 

떡꼬치

길거리 음식의 한 종류로 이름 그대로 떡에다 꼬치 꽂아 만든 음식이다.

 

종류는 두 종류로 나뉘는다.

첫 번째는

가늘고 짧은 가래떡을 여러 개를 꽂아서 자 모양 만들어서 튀긴 후 소스를 발라 먹는 것이다.

두 번째는

굵고 긴 가래떡을 그대로 꼬치에 꽂아 튀김옷을 입혀 튀긴 후 발라 먹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이것 또한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소스는 보통 떡볶이용 소스와는 다른 개별 소스를 사용하며

닭꼬치처럼 매콤하면서 달짝지근한 소스를 주로 사용한다.

그 외에도 

간장 소스를 이용한 간장 떡꼬치도 있다.

(인기가 없어 많이 보지는 못한다)

 

먹는 방법도 사람마다 틀린데 

떡을 한 개 한 개 개별적으로 뽑아먹거나 

모든 떡을 평등하게 고기 뜯듯이 먹는다.

 

 

 

 

 

 

 

 

 

컵떡볶이

옛날에

학교 앞에 분식집에 하교할 때 컵떡볶이를 먹어본 경험이 있을 거다.

컵떡볶이란 말 그대로 종이컵에다 떡볶이 담은 음식이다.

일반 떡볶이보다 비교적 싼 가격에 좋고

일반 떡볶이가 양이 너무 많아 다 못 먹을 것 같으면 컵떡볶이 먹는 경우도 많이 있었다.

(그리고 종종 한입만 달라고 하는 친구들도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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